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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이 반한 부산 남산동의 문화감성

by 그니야 2025.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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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숨은 문화거리, 남산동이 2025년 가을 새로운 문화축제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글로컬 문화 in(人) 남산 페스티벌’은 지역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도심 속 예술축제입니다. 공연, 체험, 푸드페어, 포토존이 어우러져 부산의 로컬 감성과 글로벌 감각을 한데 담았습니다.

‘글로컬 문화 in(人) 남산’은 “우리의 것과 세계의 것, 함께 어울리다”라는 슬로건 아래 열렸습니다. 한복 퍼레이드, 외국인 버스킹, 벽화 프로젝트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남산동 골목이 문화예술의 거리로 변신했습니다. 청년 예술가와 지역 학생들이 참여한 전시도 이어져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축제로 완성되었습니다.

‘글로컬 마켓존’에서는 전통 공예품과 다국적 핸드메이드 제품이 함께 전시되었고, 외국인 방문객들은 부채 그림 체험, 한글 캘리그래피 클래스, 부산 먹거리 시식회 등에 참여했습니다. 야간에는 K-POP, 일본 북공연, 라틴 밴드 무대가 어우러져 다문화 예술의 장을 완성했습니다.

남산동 골목의 남산오래 카페, 진미식당, 남산리트로 소품샵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인기입니다. 또한 벽화거리와 전포카페거리, 부산진시장 등과 연계하면 부산의 전통과 현대를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글로컬 문화 in(人) 남산 페스티벌’은 부산이 세계와 소통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외국인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감성 축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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